대한민국 금융을 통째로 혁신하는 토스의 지난 10여 년을 엮은 "유난한 도전" 책에서 오늘수거 서비스가 잠깐 언급됩니다. 토스의 엄청난 성장을 견인했던 정승진 Growth Silo PO 는 당시 분리배출에 대한 불편함이 업무의 몰입에 방해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. 만약 몇 년 전 토스에서 오늘수거 서비스를 사용했더라면 토스는 더 큰 혁신을 할 수 있었을까요? 물론 모르는 일이지만, 토스의 구성원들이 회사의 성장에 몰입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.
오늘수거 팀은 "토스" 운영사 "비바리퍼블라카"를 포함한 쓰레기 처리에 불편함을 느끼는 스타트업, 중견기업, 글로벌 기업, 중소 병원, 식당 등 수많은 기업들에 오늘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저희 오늘수거 팀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모든 혁신적인 기업들, 그리고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많은 회사들의 성장을 정말 마음 속 깊이 응원합니다. 그리고 그 성장 과정에서 저희 오늘수거 팀이 "쓰레기를 대신 치워주는 것" 만으로도 여러분의 성장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.
앞으로도 오늘수거 팀은 저희 고객/고객사의 쓰레기 배출에 대한 책임을 대신 짊어지며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하겠습니다. 또한 모든 오퍼레이션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면서 더 지속 가능한 방식이 무엇일지 더욱 치열하게 더 더 고민하겠습니다.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사의 임직원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